보안의 중요성이 급증되고 있는 가운데 최신 첨단 보안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보안·안전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가 28~3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전시회는 △영상보안시스템 △출입통제 △홈시큐리티 △정보보안 △산업기술보호 △융합보안 등으로 구성됐다.

영상보안시스템 분야는 CCTV 카메라, DVR, NVR, 영상저장장치, 통합관제시스템, 지능형 SW,산업용 스위치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정보보안의 경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방화벽, 동영상복구솔루션, 하드디스크보안, DB암호화, 모바일 보안관련 제품을 공개했고 산업기술보호 분야는 문서보안, 세단기, 보안용지 및 라벨, 근태관리시스템, 침입감지시스템, 하드디스크 파쇄기 등이 전시됐다.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전시회는 최신 국내외 시장 흐름 및 수요 파악과 제품이 소개되는 최적의 장소가 됐다”면서 "영상보안, 출입통제, 홈 시큐리티, 정보보안, 산업기술보호, 융합보안등 보안·안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